제시카 플로렌도(54, 바탕가스)
“안녕하세요? 저는 바탕가스 시티에서 온 '제시카 플로렌도'입니다. 이 집회에서 얻은 저의 경험을 여러분 앞에서 간증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저는 ‘에델’자매님께서 초대해 주셨습니다. 오래 전부터 그분께서 저와 제 사촌을 초대하려고 애를 쓰셨습니다. 저는 1986년에 하나님을 영접하고 오랜 세월을 기독교인으로 지내왔습니다. 저는 친척들을 위해 기도를 했었는데 그 분(에델)은 뭔가 달랐습니다.
그 분(에델)의 신앙이 크게 달라진 모습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알아보자!’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 분(에델)에 대한 평을 한다면 세속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것이 없습니다. 그 분(에델)이 거듭난 후에 열심히 전도를 하시는 것이 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 성경 구절도 많이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에델’자매님이 초대를 한 “그 집회에 가보자!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4일간의 휴가를 내어 여기에 참석 하였습니다. 결국은 우리가 여기에 오게 되었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는 전에 구원 받았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이 집회에서 하나님은 제게 많은 내용들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1986년 처음으로 교회에 갔을 때, 하나님을 영접하는 절차가 너무 간단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들려주지도 않고 그저 교리적인 절차였습니다. 여기서 4일동안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을 탐구했던 것과는 아주 달랐습니다. 집회 첫날에는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에 대하여 탐구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위주로 탐구하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분의 능력과 신성을 보여주셨고, 우리가 회개해야 할 죄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전부터 하나님을 믿는 다고는 하였지만, “나는 왜 항상 죄를 지을까?” 라는 의문이 저를 괴롭혔습니다. “도대체 왜 난 항상 죄를 짓고, 죄에 빠지는 걸까.. ”했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때 우리의 죄가 가리운다고 셨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진정으로 의로워져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구원을 받고 나서도 그리스도의 심판이 있지만 하나님 나라에 속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계속해서 성경 탐구에 몰두하자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면 죄로부터 해방이 될거라고 하셨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그 분의 말씀만이 자유케 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항상 짓고 있는 양심의 죄 문제를 오로지 주 예수께서만! 나의 죄를 깨끗케 하신 주님의 귀중한 피로만! 나를 구원해 주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제가 마음속에 간절히 바라던 그 빛을 보았습니다. 전에 죄를 지을 때마다 항상 용서를 구하던 괴로움이 사라졌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제 죄를 더 이상 기억지 아니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나의 죄를 사해 주셨기 때문에 내가 지은 죄 용서를 구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죄를 기억하지 않으신다 하셨습니다. 저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귀중한 피로 말미암아 구속되었습니다. 이 집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리고, 이 집회를 위해 일하는 형제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에델’의 오빠인 ‘아리스테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네번의 뇌졸증으로 인한 신체적인 장애로 무척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매우 기쁩니다. 그 분께서도 함께 들은 말씀으로 인해 눈물을 흘리며 이제 구원을 받았다고 기뻐하여서 저희도 함께 기쁩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빕니다.”